[함안=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승마공원을 재개장해 운영 중이다.
함안군에 따르면 승마공원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26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 진정으로 부분개장에 들어가게 됐다.
재개장으로 인해 일반회원과 자마회원의 실외승마장, 타원형마장 및 외승로 이용이 가능하다.
승마 시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후 승마를 실시해야 한다.
단, 먹이주기 등 승마체험 및 야간 직장인 승마강습은 미 개장 상태이며 샤워실 및 탈의실은 사용이 제한된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 시 승마공원 전면 개장에 들어갈 것"이라며 "승마공원 이용 시 개인위생수칙 준수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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