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0명과 2명을 오가면서 일주일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1명으로 전날과 같다.
예천지역에서 촉발된 지역사회감염도 없었고, 해외유입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경북의 코로나19는 지난 19일 0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일 2명, 21일 0명, 22일 2명을 오가면서 안정세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 23일과 24일 연속 0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종료 선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25일 예천 지역사회감염과 해외유입사례 확진자가 각각 1명 발생해 카운트다운은 이틀 만에 멈췄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2,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9, 의성 43, 예천 41,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으로 전일과 같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릉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경북지역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1,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5,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39,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 25, 해외유입 22명이며, 484명은 조사중이다.
완치자는 이날 5명이 퇴원해 총 1058명이며, 완치율은 80%로 올라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6명이다.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