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벤처포트는 27일 산학융합원 내 7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유망 창업자 발굴·보육·투자 기능 제공을 통해 창업가 저변 확대 및 투자성과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협약당사자인 벤처포트는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2층에 벤처포트 경남지사를 개설해 지난 3월 13일부터 투자 업무를 시작했다.

벤처포트 경남지사의 모기업인 벤처포트는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 서울창업허브 파트너이자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투자 전문 국내 1호 액셀러레이터로 453개사의 창업지원, 1199개사의 투자컨설팅 및 735억원의 투자유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융합원은 산업단지 내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며, 벤처포트와 함께 각 기관이 지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보육·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창업투자 우수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