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과 LH경남지역본부는 29일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부지매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907-3번지 일원 1만 5000㎡면적의 복합커뮤니티시설용지를 LH로부터 매수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는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다함께 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연면적 1만 3955㎡ 규모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산시 지역발전과 LH경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고, 지역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국비확보사업인 2021년도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신청했다"며 "협약체결이 사업진행에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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