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대응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4·15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포항시 이동업 의원, 안동시 권광택 의원, 구미시 정근수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처음으로 등원한다.
임시회 첫째 날인 6일에는 박영환(영천), 임미애(의성), 오세혁(경산) 의원이, 둘째 날인 7일에는 이춘우(영천), 박정현(고령),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3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7건),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5건,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방침이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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