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생방송 중 욕설 논란에 거듭 사과

세븐틴 정한, 생방송 중 욕설 논란에 거듭 사과

기사승인 2020-05-06 13:30:26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게임 방송 도중 욕설을 내뱉었다가 사과했다.

정한은 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중 “X 됐다”고 말해 입길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발언을 인지한 뒤 즉각 “캐럿(세븐틴 팬클럽) 여러분 죄송하다. 진짜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방송을 마친 뒤에도 SNS를 통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방송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삭제됐지만, 문제의 장면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2월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를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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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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