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작을 위해 ‘경북사랑 노랫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다.
응모는 경북에 대한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노랫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소정의 양식에 맞춰 노랫말의 취지와 내용을 기재해 온라인(ghkd93@korea.kr)이나 우편(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31일까지며, 당일 도착물에 한한다.
경북도는 6월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곡(시상금 5백만원), 우수 1곡(시상금 3백만원), 장려 1곡(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되고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노랫말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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