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오는 8일까지 예정돼 있던 휴장 기간을 14일까지 한주 더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6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각종 공공시설이 단계적으로 개방되고 있지만 경륜 시행은 시기상조라 판단돼 내린 결정이다.
공단은 여타 공공시설 개방 추이를 지켜보고 경륜 시행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도훈 이사장은 "생활방역체계로 바꿨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중하게 개장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개장을 대비한 시스템 점검과 공단 내 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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