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사령탑에 친문 당권파로 분류되는 4선 김태년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 원내대표 1차 투표에서 김태년 의원은 과반이 넘는 82표를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선출됐다.
전해철 의원은 72표 정성호 의원은 9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 의원은 “일 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통합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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