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미군부대 내에서 지역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미군부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시로 통보됐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후 부대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평택 내 동선은 없다.
확진자의 부대 내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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