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아카데미서 언리얼엔진 활용한 게임제작 방법 배워보자”

“온라인게임아카데미서 언리얼엔진 활용한 게임제작 방법 배워보자”

기사승인 2020-05-14 18:01:31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언리얼 엔진 설치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부터 블루프린트 이해에 대해 많은 게임업계 지망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1994년 제임스 슈말츠가 언리얼을 최초 개발하던 시절, 혼자 어셈블리어로 개발하며 모눈종이에 레벨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가 보게 되었다. 종이에 작업하지 말라고 하면서 레벨 디자인 에디터를 만들어 주었다. 브러시가 딸린 맵 에디터인 ‘언리얼 에디터’ 그리고 이것이 언리얼 엔진의 시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1998년 4월 30일 최초의 언리얼 엔진 1을 사용하여 FPS 게임 ‘언리얼’이 발매되고 큰 성공을 거둔다. 이어지는 언리얼 엔진 2로는 국내외의 많은 MMORPG를 포함한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이 제작됐다. 언리얼 엔진의 후속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며 현재 지원 플랫폼도 모바일까지 확대되고 유니티에 견줄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지게 되었다.

언리얼 엔진이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 힘은 범용성과 사용하기 쉬운 툴 제공 그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있다. 이전에는 가격이 비싸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언리얼 엔진 3 이후 대부분의 모든 기능이 무료화됐다. 일정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경우에만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관계자는 “언리얼 엔진 4를 출시하면서 변곡점을 맞는다. ‘여러분의 상공이 곧 저희의 성공입니다’라는 모토로 19달러 월 구독 형태의 서비스로 소스코드를 포함한 모든 기능이 사용 가능해진 것”이라며 “많은 언리얼 영상 강좌가 있지만 온라인게임아카데미의 영상강좌는 언리얼 엔진의 시작과 끝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니티 과정보다 어려워 보인다고 겁먹지 말고 C++ 과정부터 차근차근 같이 배워 나간다면 이력서만 넣어도 전화가 오는 특급 언리얼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까지 무수한 엔진들이 유지보수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사라져 갔다. 하지만 언리얼은 다르다. 벌써 25년차 그리고 5월 12일에 언리얼 엔진5를 공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측은 프로그래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세상에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에서 몇 개 없는 창조적인 직업군이라며 미래가 보장된 안정성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검증된 강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아카데미를 개설, 꾸준히 수준 높은 인터넷 강좌로 채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회원가입 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지급한다. 수강 관련 문의 및 질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온라인게임아카데미를 검색하여 SNS 문의를 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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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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