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2020 국가브랜드대상’ 사이버대학부문 10년 연속 선정

한양사이버대학교, ‘2020 국가브랜드대상’ 사이버대학부문 10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0-05-15 10:31:50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10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 ‘골드클래스’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 표준 학사관리시스템 개발, 학업코칭프로그램 등 학생교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1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타 대학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20년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6400명(2019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9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사이버대학교의 질적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본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중 다수의 학생이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등 온라인 고등교육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한 전혜진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양사이버대는 18년간 이어져온 온라인 학습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국제 표준에 맞는 학사관리시스템 개발, 학업코칭프로그램 및 챗봇 시스템 운영 등 학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학원의 학풍인 실용학문에 중점을 두고 한양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체결, 한양대학교의 공학 실습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의 공학계열학과와 한양공대는 전공과목의 공동 개발과 실험실습실·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으며 2019년에 한양대학교 실습센터인 팹랩과 스마트팩토리에서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로써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의 공학 콘텐츠를 더하여 상호보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학과 구성은 공학계열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컴퓨터공학과, 해킹보안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정보시스템통신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기계제어공학과, 자동차IT융합공학과), 건축도시건설공학부(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의 총 4개 학부 8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문사회계열(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생산물류유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 관광호텔항공서비스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한편 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예정에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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