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17일 결혼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현제는 전날 서울의 한 야외공원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현제와 예비신부는 8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동료 뮤지션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축가는 팀 동료인 오혁과 MBC ‘무한도전’으로 연을 맺은 가수 아이유가 불렀다.
임현제는 결혼식을 마친 뒤 SNS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고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현제의 결혼소식은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임현제는 예비신부에 대해 “첫사랑이다. 중학교 친구로 스무살 때부터 만났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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