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6호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모스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전날(19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1회 초 1사 1, 3루에서 우중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틀 동안 시즌 5호, 6호 홈런을 친 라모스는 한동민(SK), 프레스턴 터커(KIA), 강백호(KT)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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