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은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내서스포츠센터'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5일과 26일 무료로 임시개장한다.
이번 무료 임시개장은 스포츠센터의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오는 6월 경 안전하고 완벽한 정식 개장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입장기간 중 이용 가능한 종목은 수영과 헬스,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등 5개 종목이며, 강습은 하지 않고 자유이용이다.
시설 이용 시간은 1일 2회(오전 9시~12시, 오후 2시~ 5시)이며, 회당 수영장 100명, 헬스장 30명, 배드민턴 48명, 스쿼시 16명, 탁구 10명으로 이용객 수를 제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측정, 손소독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며, 센터에서는 매일 회차별 이용객 퇴장 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내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이 기대되는 내서스포츠센터(마산회원구 호원로 177)는 대지면적 1만1769㎡, 연면적 7846㎡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복합 스포츠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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