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김포시,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 실시

김포시,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20-06-01 14:58:08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의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

통역 서비스는 업무담당자가 통역 도우미에게 전화를 걸어 3자 간 통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의 협업 하에 운영한다.

외국어 지원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를 포함해 모두 11개 언어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덕인 시 민원여권과장은 최근 장기체류 중인 관내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말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3%를 차지한다.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준석, 60미터 상공서 대선 승리 결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여수 석유화학단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60m 상공에서 당선 의지를 다졌다. 그는 24시간 가동하는 공장처럼 쉬지 않고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후보는 12일 새벽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BPA(비스페놀 A)제품저장장치상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여수산단으로 온 이유는 대한민국 가장 큰 위기가 무엇이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