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경남경총 노사대학 CEO과정 제11기 입학식’이 1일 창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이수원 경남지방노동위원장, 김익진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총 노사대학 CEO과정은 2010년 개설돼 6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동안 다양한 강좌를 통해 경영 관련 최신정보, 노사관계 법률지식을 제공하고, 경영인·노조대표·각계전문가 등 여러 구성원들이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돼 왔다.
경남경총 노사대학 김현태 학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사태는 미래세계의 발전 과정상 큰 전환기를 가져올 것이고, 노사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최선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입학생 전원이 소기의 과정을 잘 마치시고 뜻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노사대학 CEO과정은 6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6회 29개 과정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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