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100세 이상 어르신 건강 장수 기원

창원 의창구, 100세 이상 어르신 건강 장수 기원

기사승인 2020-06-03 15:38:5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3일 관내 용지동 거주 만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수 시민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창원시 장수노인 복지 지원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 장수 시민패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유기수저 세트를 선물하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로 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연륜으로 지금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신 어르신들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 삼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시책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올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1억4000만원을 예산 편성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55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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