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과기전) 재학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실시한 코로나 19 전수조사 결과 교직원 54명 포함 총 646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흘 간 수업을 들었지만 마스크 쓰기와 방역 및 소독,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 확진을 막을 수 있었다.
학교는 확진 사실을 통보받자마자 건물을 비우고 재학생과 교직원 총 646명에 대한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 있었 던 교수 모두 학교에 있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전 관계자는 “학생들한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업 중에는 물론 건물 안에서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며 “학교는 확진 사실을 통보받자마자 건물을 비우고 재학생과 교직원 총 64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였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 있었던 교수 모두 학교에 있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학생들한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업 중은 물론 건물 안에서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기전은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학사학위를 취득하며 국토부의 인가를 받은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다수의 항공사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항공정비특성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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