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주도형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사천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하는 청년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청년주도형 청년정책을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사천시에서 거주·재학·재직과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처음으로 청년정책 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혁신법무담당관 혁신팀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사천시 미래를 빛낼 지역의 청년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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