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기준이 적용되어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선발을 진행한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전기에너지설비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실무 가능한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전력지능망, 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을 배우며 실무경험을 축적하면서 창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력인터넷 시대를 준비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학업 중 자연스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으며 학과 관련 자격증만 해도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외 15가지에 이른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유치형 학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사람, 사물 등에 전기장치들이 장착되며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입학할 신입생들에게 전력지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센서 기술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 자격증(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별도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기산업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기공학과에서는 전기에너지를 사고파는 전력 인터넷 시대의 주역이 되는 인재를 양성 중이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2학기 신·편입생모집 원서접수는 7월 10일까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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