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부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전개

경남 동부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0-06-05 16:13:41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경남 동부권역 문화재 돌봄사업단(단장 민철상)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깨끗한 문화재 만들기 일환으로 비음산 진례산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지난해 (사)환경실천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크고 작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문화재 돌봄사업단 단독으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등산코스로도 유명한 비음산을 비롯한 시·도기념물 제128호 진례산성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민철상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고심을 했으나 사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중한 문화재와 아름다운 문화재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오늘 행사를 원활히 전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동부권역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경남 동부권역 10개 시·군의 국가지정을 비롯한 문화재 334개소에 대해 사전예방과 보존관리를 위해 복권기금 추진사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