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9일(화) 오전 10시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학생홍보단 발대식을 했다.
지난 5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20일간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공개모집을 한 결과 총 74명이 신청해 공단 자체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심사기준은 유사 경험, 자격증, 관련학과, 용모․품행, 창의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소속 대학별로는 부산대학교 1명, 동아대학교 4명, 부경대학교 1명, 경성대학교 1명, 동의대학교 1명, 동서대학교 1명, 인제대학교 1명, 신라대학교 2명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공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카드 뉴스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주요사업장 답사․현장 취재 후 참신한 시각의 아이디어 제안,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팀별 릴레이 챌린지 등 영상 촬영 홍보가 포함된다.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공단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단 활동을 위한 회의공간과 물품, 장소 등을 무상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을 위한 혜택과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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