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난데없는 루머에 곤혹 “사실무근”

양준일, 난데없는 루머에 곤혹 “사실무근”

양준일, 난데없는 루머에 곤혹 “사실무근”

기사승인 2020-06-09 13:38:11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양준일이 근거 없는 이혼·재혼 소문을 일축했다.

양준일 쪽 관계자는 10일 쿠키뉴스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온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양준일에게 딸이 있으며 그의 첫 부인과 딸이 괌에 있다는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최초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양준일이 곤욕을 겪고 있다.

양준일 쪽은 법적 대응을 고민했으나, 최초로 작성된 글이 삭제돼 문제 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1년 그룹 V2 활동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누리꾼들에 의해 과거 무대가 재발굴되며 주목받았고, 같은 해 12월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올해 초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 자서전을 내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