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강전문학교에서는 6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개강반 인원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6월 20일, 보육교사 실습은 6월 27일 일정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복지특성화학교인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해내고 있으며 석박사 이상급 교수진의 지도 아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출석수업은 비대면으로 대체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경찰특성화학교 경찰청지정교육기관인 서강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에 종사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3일간 10과목으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강전문학교는 양천구청과 협약해 6월 22~24일, 7월 27~29일간의 일정으로, 35세 이상 양천구민을 대상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35명 마감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등 경찰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학사 과정의 취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6월 영등포경찰서와도 협약하여 학생과 경찰이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강전문학교 박수현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관내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및 범죄취약지역 순찰로 지역 치안 강화에 일조할 계획이며, 경찰행정학과 학부생들도 함께 순찰조에 편성되어 활동하면서 경찰이 되기 위한 동기부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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