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남해군, 2020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2강 실시

[남해소식] 남해군, 2020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2강 실시

기사승인 2020-06-11 14:48:45

[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지난 10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귀농귀촌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2강 '귀촌건축실무 및 인허가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제1강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남해군에 귀농귀촌하려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작물재배 교육과 취미․여가생활을 위한 체험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2강 교육에서는 (전)진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진안군 생태건축학교 교감을 역임하고 삼동면으로 귀촌한 서상진 강사가 귀촌귀촌에 따른 건축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귀촌건축실무를 강의했으며 이어 남해군청 도시건축과 건축민원팀과 복합민원팀장이 인허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3강은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방문해 재배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 분과모임 개최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청년 네트워크'가 분과모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회에 걸쳐 남해 청년센터에서 분과모임을 가졌다.

군은 청년의 삶과 정책이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군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건강/참여, 교육, 일자리, 문화, 네트워킹, 교통/환경, 생활안정/권리보호 7개 분과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참여 인원은 7명에서 12명사이다.

위원들은 분과모임을 통해 청년으로서 현재 남해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또 그 활동을 통해 얻게 될 이익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모임에 참여한 청년은 "지금까지는 청년을 위한 소통창구가 없었다"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방도시에 청년을 위한 변화에 바람이 불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향후 청년 네트워크는 분과별 임원을 선출해 조직을 체계화하고 모임별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정책개발, 청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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