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래퍼 퀸 와사비가 Mnet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의 경연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던 남성 래퍼 타쿠와에게 입을 맞췄다.
퀸 와사비는 12일 자신의 SNS에 타쿠와와의 공연 사진을 캡처해 올린 뒤 “맛을 한 번 볼까?”라고 적었다. 타쿠와는 “누나의 입술 맛은 와사비 맛”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굿걸’에 함께 출연 중인 그룹 카드 멤버 전지우는 퀸 와사비의 강렬한 매력을 향신료 ‘마라’에 빗대 “마라맛 그녀”라고 댓글을 썼고, 제이미는 “이거 안 본 사람 부럽다. 나도 다시 그 충격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퀸 와사비는 전날 방송한 ‘굿걸’에서 그룹 빅스 멤버 라비를 상대로 ‘신토불이(bOOty)’ 무대를 선보였다. “라비의 멋에 중독성으로 맞서겠다”고 각오를 다진 퀸 와사비는 무대 도중 피처링을 해주던 타쿠와에게 기습 뽀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퀸 와사비와 라비의 경연 결과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되며, 퀸 와사비가 부른 ‘신토불이’는 12일 정오 음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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