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여성미래일자리발굴 및 확산’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은 최근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여 데이터를 수집·관리해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을 6월부터 운영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은 데이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개요와 데이터 수집, 데이터 처리·분석, 실무프로젝트, 빅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대비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전문교육과 현장견학, 멘토링, 빅데이터 사업계획서 발표 및 취업캠프 등 취업·직무소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해당과정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ICT융합보안계열의 현직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최신식 실습실과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지난 2019년 강서구 여성특화일자리발굴을 위한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진행, 총 3개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바 있으며, 주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과정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취업연계가 가능한 성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용학, 식품조리학, 관광경영학, 실내디자인, 경영학 5개 분야 교육과정의 2020학년도 2학기(8월 개강)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 전화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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