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1명 늘어 총 164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1명 늘어 총 164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1명 늘어 총 164명

기사승인 2020-06-14 14:34:35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전일 대비 11명 늘어 총 16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직접 방문자는 40명, 접촉자는 1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9명, 경기 50명, 인천 20명, 강원 3명, 충남 2명 순이었다.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또 경기 성남시의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인 NBS 파트너스에서도 1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에서는 14명이 확진됐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