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특용작물연구회, 발전방안과 성과 토론회 개최

경남특용작물연구회, 발전방안과 성과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0-06-15 14:06:5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특용작물연구회(회장 강만중)가 특용작물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전략작목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경영사례 연구를 통해 연구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경남특용작물연구회원 4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 활동을 돌아보고 산업육성과 관련된 시책과 제도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함양군에 위치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우수 경영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경영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만중 경남특용작물연구회장은 "고부가가치 지역 전략작목육성을 위해 꾸준한 과제연구와 기술공유로 연구회를 더욱 성장시켜 경남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작물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특용작물연구회는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돼 도내 18개 시·군에서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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