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Royal Heritage’ 호텔에서 실습부터 현장연수, 취업까지 연결되는 시스템을 통해 현장 중심형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을 직접 운영하며 이를 학생들의 수업에 접목하고 산학실습부터 현장연수, 취업까지 연계되는 다이렉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장 중심, 실무 중심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채용을 추천 및 요청하는 특급호텔, 기업 외식사업부가 많아졌고 매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어려운 취업난을 해소하는 선취업의 길을 열고 있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이훈희 학부장은 “많은 호텔조리학과 대학교가 있지만 직접 특급호텔을 운영하는 학교가 없다”며 “연회조리, 파티조리, 레스토랑조리, 세미나조리 등 다양한 현장 롤 플레잉 실습수업을 통해 감각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추천을 요청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조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에 있다.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의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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