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하동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신재범 의장은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 임명장을 받은 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공단의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단 직원들을 만나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하동군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등에 관해 소통하며 공단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범 의장은 "일일 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양한 사업과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명예지사장의 경험을 계기로 하동군의회는 공단과 상호협력해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