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5일부터 3일간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바다안전체험캠프 부스를 운영한다.

창원해경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명조끼 입기홍보, 실제 구명뗏목(Life Raft)을 활용한 해양조난 대처요령, 물놀이 사고시 안전한 타인구조법, 해상추락 차량탈출법 등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 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은 경남 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상남도의 우수한 관광지와 안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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