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동해시는 시를 대표하는 책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자는 취지에서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일반 도서 및 아동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투표를 거쳐 각각 1권씩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 추천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관내 5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북삼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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