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11~1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광욱 홍천군 부군수는 서면 마곡유원지, 모곡 밤벌유원지, 도롱골유원지, 화촌면 대진교, 서석면 용오름마을, 내면 칙소폭포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119시민 수상 구조대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물놀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현수막 등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관리지역 52개소에 13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 “현장에 6000여벌의 구명조끼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는 등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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