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하며, 각 사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와 1369개의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와 798개의 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개소 ▲쌍용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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