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가 이날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논의를 한 만큼 G7 회의의 정상적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G7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정대로 열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다.
의장국인 미국이 G7 정상회의 개최를 공식화하고 한국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한국 정부 역시 이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참석 국가를 확대하고 한국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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