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재경 충남도민회 중앙회(이하, 충남도민중앙회)는 충남출신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패 전달식 및 축하연을 개최한다.
재경 충남도민회 중앙회 임원들이 양승조 도지사를 6일 접견한 모습.
김성복 재경공주향우회장(거승철강 대표)은 “충남도민중앙회(회장 문헌일)가 오는 8월4일 11시 여의도 국회 본관1층 귀빈실에서 충남출신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29명(충남 11명, 세종 2명, 타지역 13명, 비례 3명)을 대상으로 당선 축하패 전달식과 축하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성복 재경공주향우회장 겸 재경충남도민회 중앙회 감사.
이날 참석 주요인사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 대전시민회 중앙회장, 충남도민회 각 시군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등 100여명이다.
충남도민회 중앙회는 수도권에 거주 중인 충남·세종지역 출향인의 친목과 자부심 고양,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 4월 29일 조직되었다.
신임 문헌일 회장은 “발전하는 재경 충남향우연합회가 되기 위해 젊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충남 고향발전과 행사에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문헌일 재경 충남도민회 중앙회장.
문 회장은 지난 6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접견 방문한 자리에서 “행동하는 도민회, 화합하는 도민회, 상생하는 도민회를 통해 재경도민회를 역동적으로 운영하고, 300만 출향 도민들의 명실상부한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회 중앙회는 충남16개 시군지역 향우회장으로 구성, 초대 회장에 문헌일 당진시향우회장, 수석부회장에 명인식 청양군향우회장, 감사에 김성복 공주재경향우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