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28일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 현장을 찾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 결과 20명이 참여해 지난 20일 시작됐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잡풀 제거, 공원 내 전장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감염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므로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152개 사업, 1786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차 통합 모집했으며 행안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신청인의 재산, 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사 중이다. 또한 목표인원인 2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사업을 발굴해 오는 8월 초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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