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여의도장어', 8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외식업체 '여의도장어', 8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분당점 이어 두번째 분점 내며 장어요리 대중화 나서

기사승인 2020-07-29 14:51:04
서울 여의도 외식업체 '여의도장어' 실내모습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서울 여의도 소재 외식업체 ‘여의도장어’(대표 양정원)는 오는 8월 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산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온 ‘여의도장어’가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이어 두 번째 분점을 내면서 장어요리의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

‘여의도장어’의 메뉴는 김과 깻잎 등 쌈으로 즐기는 장어덮밥, 바다장어를 야채와 함께 육수에 적셔 먹는 장어샤브샤브, 바삭하면서 매콤달콤한 장어강정, 칼칼한 파김치 장어전골, 구수한 맛의 장어탕 등으로 이뤄져 있다.

거기다 ‘여의도장어’는 최근 부산 서구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 장어 가공공장을 짓기 시작, 원가절감을 통한 장어요리 대중화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의도장어’ 양정원 대표는 “장어요리가 특정 연령층이나 구이 위주의 메뉴라는 인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그동안 메뉴개발에 주력했다”면서 “오는 9월쯤 부산 가공공장이 가동하게 되면 가정에서도 여러 가지 장어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여의도장어' 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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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익 기자
suik1883@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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