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랜선발대식을 개최했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OK저축은행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랜선 발대식 개최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28일 서울 중구 서금원 본사 영상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서민금융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포터즈 15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에 참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간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서민금융 관련 콘텐츠를 카드뉴스·영상 등으로 제작해 서금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게시한다. 또 서민금융 현장 취재·캠페인 기획 등 정기적인 미션을 수행하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로서 대국민 소통활동을 펼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열정으로 다양한 서민금융 콘텐츠를 적극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교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기도하는 손 모양을 손 씻는 그림으로 표현한 팻말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고,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움증권 이현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은 임진구 대표는 “많은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높은 시민의식과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진구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 에이블호텔현대앤리조트 최종윤 대표,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을 추천했다.
OK저축, ‘1사1교 금융 교육’ 실시
OK저축은행은 지난 22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1사1교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원활한 시청각 교육을 위해 텔레비전을 기증하는 한편, 교내 치어리더 동아리를 초청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경기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창수 OK저축은행 고객만족팀장은 생활 속 금융 노하우를 주제로 ▲금융기관의 종류 및 특성 ▲재무 설계 ▲용돈 기입장 작성을 통한 예산 계획 수립 ▲신용관리의 중요성 ▲주택청약종합저축 소개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금융 사기 종류 및 피해 현황 ▲보이스피싱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법 등 최근 유행 중인 금융 피해 관련 꿈나무들의 경각심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1사1교 금육교육에서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을 보유한 OK저축은행 내부 전문가가 교육 과정에 활용되는 교재를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접 제작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이를 교육에 즉시 반영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 교육은 정규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지만,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꿈나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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