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20일까지 홍천휴게소 명품농산물 행복장터 상‧하행선에서 지역 명품 농산물인 대홍복숭아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촌농협이 판매 및 시식 형태로 진행한다.
홍천 관내에서는 70여개 농가가가 30㏊ 면적에서 대홍복숭아를 재배 중이다.
센터는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대홍복숭아 특산화를 위해 복숭아 농업인 대학 운영, GAP인증, 유통 및 대홍복숭아 선과장 시설 확충 등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제철 복숭아를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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