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달 31일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지급 접수를 마감해 지급률 97.4%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1차 지급 인원은 6만6095명으로 약 198억원이, 2차는 770명으로 약 2억이 각각 지급됐다.

앞서 군은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5월4일부터 6월5일까지 받았지만 이 기간 신청을 못한 군민을 위해 7월 한 달 간 추가로 접수를 받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허 군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홍천사랑상품권의 지역 유통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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