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원 나서

의정부시 가능동,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0-08-18 15:56:33
▲상가 방역 지원에 나선 참가자들

[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은 이달부터 상가 및 주택, 공공이용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10개 조로 구성된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능동 관내 공원 5곳 및 버스정류장, 상가 및 다세대주택 공동이용 장소(주차장, 계단 등)를 주 5회 소독할 예정이다.

매일 4시간씩 방역지원을 신청한 상가와 다세대주택 위주로 실시되며, 활동시간과 맞으면 언제든지 횟수에 상관없이 방역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박기호 의정부시 가능동장은 "꾸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는데 가능동 뉴딜사업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딜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방역지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자 실시됐다.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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