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고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4~39도 분포로 지역별로 경산 39도, 대구·포항 38도, 안동 36도, 김천 35도, 울진 34도까지 오르겠다.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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