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25일까지 ‘30미래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30미래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0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구미를 보다. 여행사진작가 과정 △구미를 쓰다. 자서전 쓰기 과정 △구미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30세 이상 구미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으로 한다.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서 접수 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구미시평생교육원 내 180명 정원의 강의실을 확보해 2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강사와 수강생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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