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3일부터 수도권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시행, 방역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중대본에서 지자체별로 재량을 부여함에 따라 고위험시설 13종에 대해 집합제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시장‧군수는 지역별 확진자 발생추이, 인구 밀집도 등을 고려해 별도 집합금지 명령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간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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