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은 지역 내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천 1번 확진자는 지난 18~19일 홍천군 소재 수련원에서 지인 7명과 휴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충남 아산시 확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인 홍천 1번 확진자도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그동안 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유지해 청정 홍천을 지켜냈지만 안타깝게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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