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귀농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교육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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