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갈 임원 9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7~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9명의 임원을 선정했다.

대표이사는 강원도 현안 및 사회복지 실정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확한 비전을 제시한 원구현 강원도 정책특별보좌관이 선정됐다.

감사는 세무회계전문가인 양종천 세무사가 선정됐으며 이사는 학계 및 복지현장 전문가, 지역별‧성별을 반영한 7명이 선정됐다.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회서비스원은 9월초 창립총회를 열어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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